‘법과 질서 바로선 나주 만들기’ 시민 힘으로

‘법과 질서 바로선 나주 만들기’ 시민 힘으로

나주시-유관기관 지역현안문제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최근 나주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 등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법질서 확립으로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나주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회의가 7일 오후 긴급히 열렸다.

 

나주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주경찰서 등 20여개 유관기관․단체와 성범죄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지역문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제주, 통영에 이어 이 지역에서도 성범죄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고조에 따른 조치로 나주경찰서 및 관련유관기관․단체와 공동으로 ‘법과 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협의회’를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이회는 성폭력․학교폭력 방지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법질서 확립 공감대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운동, 기초질서 및 교통질서 위반행위 단속, 환경․풍속사범 등 합동계도, 단속활동 등 총 5개 분야 법질서 확립으로 구성되었다.

 

나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이에 따른 엄정한 법질서 확립으로 지역사회 성범죄들을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효율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신뢰성 형성을 통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