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 위해 ]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성철)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과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찾아가는 도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되는 ‘200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문화의 접근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한 독서프로그램.
도서관은 사업 대상기관으로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성산원’과 ‘나주백민원’을 선정하고, 독서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 시설을 직접 방문, 어린이의 특성과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책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더 큰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데 있다” 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다양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설명>
나주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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