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이야기

Gary Karr

by 호호^.^아줌마 2009. 7. 3.

Gary Karr 콘트라베이스의 세계

 

 

금세기 Duble Bass(Contrabass, String Bass)의 왕초이신 Gary Karr는
 태평양 전쟁 발발 전인 1941년 11월 20일 미국 LA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1918년 혁명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러시아계 유태인이다.
그의 조부, 아버지, 두 사람의 숙부, 3명의 종형제는 모두 다 콘트라베이스의 주자들이다.
이렇게 7대에 걸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집안에 태어난 그는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콘트라베이스를 보며 자랐고,
당연히 9살 무렵부터 자연스럽게 콘트라베이스를 켜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조부의 친구인 디멘스타인의 지도를 받다가 헤르만 라인하겐 밑에서 본격적인 가르침을 받았다.
남 캘리포니아 대학과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공부하였고,
L. 번스타인의 인정을 받고 1962년 뉴욕에서 데뷔하였다.

그는 이 악기에 대한 나쁜 선입관념이 없었고, 독주 악기로서의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Bellini의 Norma 중 'Casta Diva', Puccini, Giacomo의 Tosca 중 'E Lucevan Le Stelle',
Fortunino Frncesco Giuseppe Verdi의 Don Carlo 중 'Dormirosol Nel Manto Mio Rega' 등
이미 잘 알랴진 곡들을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Contrabass가 독주 악기로서로도
전연 손색이 없음을 음악애호가들에게 알리는 일에 전념하였으며 많은 음악팬들의 호응을 받은바 있다.
그는 어느 오케스트라에도 소속하지 않고 독주활동에 전념하고 있고,
콘트라베이스에 대한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Nobody Knows De Trouble I've Seen / Double Bass Gary Karr(1941)



E Lucevan Le Stelle (Puccini 'Tosca')



Je Crois Entendre Encore (Bizet 'Les Pecheurs De Perles')



Kol Nidrei Op.47 (Max Bruch)



Una Furtiva Lagrima (Donizetti 'L'Elisir d'Amore')



Vocalise (Rachamaninoff 'Vocalise Op.34 No.14')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Nobody Knows De Trouble I've Seen

 

The Lord`s Prayer (주님의 기도)


                

 Je Crois Entendre Encore from 'Les Pecheurs De Perles'
비제, 진주잡이 제1막 中 '귀에 남은 그대음성'

 

 01.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토스카」제 2 막, Vissi D`Arte, Vissi D`Amore (Giacomo Puccini)


02. 청결한 여신이「노르마」 제 1 막, Casta Diva (Vincenzo Bellini)


03.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운명의 힘」 제 1 막, Pace, Pace, Mio Dio (Giuseppe Verdi)


04. 그리운 아버지에「잔니 스키키」에서, O Mio Babbino Caro (Giacomo Puccini)


05. 즐거운 추억은 어디로「피가로의 결혼」 제 3 막, Dove Seno I Bei Momenti (Wolfgang Amadeus Mozart)


06. 그대 목소리에 마음이 열리고「삼손과 데릴라」제 2 막, Mon Coeur S`Ouvre Ata Voix (Camille Saint-Saens)


07. 여름의 마지막 장미「마르타」제 2 막, Die Letzte Rose (Friedrich Von Flotow)


08. 미카엘라의 아리아「카르멘」제 3 막, Je Dis Que Rien Ne M`Epouvante (Georges Bizet)


09. 라르고「세르제」제 1 막, Ombra Mai Fu (George Friedrich Handel)


10. 남 몰래 흐르는 눈물「사랑의 묘약」제 2 막, Una Furtiva Lagrima (Gaetano Donizetti)


11. 귓가에 스미는 당신의 노래「진주잡이」제 1 막, Je Crois Entendre Encore (Georges Bizet)


12. 아무도 잠들어서는 안돼「투란도트」제 3 막, Nessun Dorma ! (Giacomo Puccini)


13. 별은 빛나건만「토스카」제 3 막, E Lucevan Le Stelle (Giacomo Puccini)


14. 외롭게 잠드세요「돈 카를로」제 4 막, Dormirosol Nel Manto Mio Regal (Giuseppe Verdi)


15. 보테시니,「몽유병의 여자」에 의한 환상곡 Fantasie Sonnamblua (Vincenzo Bellini)


16. 이 신성한 전당에는「마술피리」제 2 막, In Diesenheil`Gen Hallen (Wolfgang Amadeus Mozart)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픈 이웃 찾아가는 효도음악회   (0) 2009.07.05
'아다지오'의 세계에 빠지다  (0) 2009.07.03
쇼팽의 음악편지  (0) 2009.07.03
영화 '미션'을 추억하며...  (0) 2009.07.03
눈 (His eye)   (0)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