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AI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축산물 유통·가공 및 관련서비스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시행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은 전남도내 AI(조류인플루엔자)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전남신보는 조류독감과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축산·가금류와 관련된 가공·유통·판매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업체당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피해사실은 관할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거나, 제출이 어려운 경우 재단에서 신용조사시 현장확인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다만, 직접피해 농가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서 지원을 하고 있어 이번 특례보증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특례보증을 받은 기업은 1%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받고 100% 전액보증을 통해 금리 3.75%(분기별 변동)로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정책자금 소진 시에는 농협을 통해 5%대의 우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전남신보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출장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문의처 전남신용보증재단 화순지점 ☏ 37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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