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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년소녀합창단 13기 단원 오디션

호호^.^아줌마 2011. 11. 23. 19:47

◇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제13기 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이 11월 26일 오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나주소년소녀합창단 13기 단원 오디션

 

11월 26일(토) 오전 11:30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문화원(원장 윤병준)이 운영하는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이 새로운 단원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토) 제13기 단원 오디션을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나주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원서접수 방법은 나주문화원 홈페이지(www.najuculture.or.kr)나 인터넷 ‘싸이월드’에서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을 검색하여 입단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인터넷 접수하거나 25일(금)까지 나주문화원(팩스 336-4234)에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26일(토) 오전 11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 1층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되며, 지정곡 ‘고향의 봄’과 자유곡 1곡(동요, 가곡 등)의 실기심사와 면접을 통해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에 응시한 학생은 자유곡의 악보를 지참해야 한다.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나주문화원이 창단하여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2백50여명의 단원을 배출하였고, 현재는 5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음악 인재육성,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이라는 큰 목표 아래 현재 나주를 대표하는 공연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올 한 해도 나주시민을 위한 ‘행복한 산책’ 음악회, 제6회 정기공연, 죽산보 개방행사, 광주 ․ 전남 공동혁신도시 한전사옥 착공식, 영산강 강가의 가을축제 등을 통하여 아름다운 합창과 안무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KBS 전국민합창대회에 출전하여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등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합창단원이 되면 체계적인 발성을 통한 합창, 몸으로 익히는 안무, 그 외에도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 활동과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변화되는 대학입시에서도 개인의 재능을 중시하는 입학사정관제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경력으로 활용할 수도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합창단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은 지휘에 최준영(전남대학교 대학원 성악전공-영산중 교사, 광주교대 출강), 반주 김아름(부산동의대학교 대학원 반주 전공), 발성지도 양현애(전남대학교 대학원 성악 전공), 안무 박선영(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무용 전공) 등으로 석사 이상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무장은 김지은 나주문화원 간사가 맡고 있다.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입단원서 제출에 관한 문의는 나주문화원 사무국(☏332-5115, FAX 336-4234, E-메일 najuculture@hanmail.net)로 하면 된다.

 

* 사진은 영산강 강가의 가을축제 공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