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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23일 Facebook 이야기
호호^.^아줌마
2013. 7. 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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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려는데 에프엠에서는 파블로 카잘스의 연주가 흐르고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르의 얘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간다. 오늘 출근 때려 치워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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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한번 제껴불까요?
누가 아쉬운가 시험 삼아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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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뭐 제껴도 무리가 없다면 그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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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흠~ 신문사를 제끼는 것은 독자를 제끼는 것이죠. 자기 신념을 제끼는 것이고... 출근하세요~ 출근...!!! 출근 !!! 차라리 책상에서 등을 젖히고 음악을 들으세요. 독자한테 올 핸드폰과 전화는 열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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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아흑~~
진즉 출근했다고요~
누가 신문사 사장 아니랄까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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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흐.~ 제가 왜 사장이 되었을 까요? 정답 날 마다 출근하고 사무실 내 집처럼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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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바닷가 모래밭에 넝쿨로 뻗어가면서
꽃을 피던데~~~
이름을 모릅니다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자생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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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일찍 봤더라면 제끼라고 충동질 할건데..ㅎ
양순님은 따고난 제.끼가 있어용~
끼~~ ! 제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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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ㅎㅎ 울 아부지 동네 사랑방 제끼하러 갔다 온 날 난데 없는 용돈을 막 쥐어주셨었는데..
제끼, 그거 괜찮은 짓이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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