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이야기

나주중앙초 관찰·탐구학습으로 창의력 키워

호호^.^아줌마 2013. 10. 14. 17:05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정한 과학교육선도학교 운영보고회가 지난 11일 나주중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

 

 

나주중앙초 관찰·탐구학습으로 창의력 키워

 

전남도교육청 지정 과학교육선도학교 운영보고회 성황

“생활 속의 과학 찾아 스스로 문제해결하는 능력 키워”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정한 과학교육선도학교인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이정희)가 지난 11일 관찰·탐구학습장 활용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에 대한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전남 중부지역 8개 시·군(나주·담양·곡성·화순·함평·영광·장성) 교원 및 전문직 80여명이 참가한 이날 연구보고회는 오후 2시부터 각 학급별로 연구수업을 한 뒤 개회식과 운영보고회, 협의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1년도에 전남교육청으로부터 과학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나주중앙초등학교는 그동안 관찰·탐구학습장 구안·제작, 문제기반의 다양한 관찰·탐구활동 전개, 열린 과학 탐구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3단계에 걸쳐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3년에 걸쳐 학생들에게 자연현상과 과학학습에 흥미를 갖고 실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갖게 함으로써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

 

참관수업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는 장만채 교육감을 대신해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구희태 과장을 비롯해서 오인성 나주교육장과 임성훈 나주시장, 김옥기 전남도의원이 참석해 지역교육과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장만채 교육감은 구희태 과장이 대신 읽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세계는 세계화, 지식정보화 시대의 진전에 따라 과학기술과 함께 우리나라의 역량에 맞는 창의적 인재양성만이 국가전략”이라고 전하며 “과학교육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한 것을 계기로 학교현장에 과학교육의 토대를 구축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희 교장<오른쪽 사진>은 인사말을 겸한 운영보고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알아갈 수 있을까 연구하고 궁리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기반을 다졌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역군으로서 주변의 사소한 현상에도 늘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연구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알찬 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로 선도학교 운영 연구결과 공개보고회를 갖고, 이어서 학교별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우수학교 및 유공교원에 대해서는 표창할 계획이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 구희태 과장<좌> 나주교육지원청 오인성 교육장<우>

 

 

임성훈 나주시장<좌> 김옥기 전남도의원<우>

 

 연구부장 이현아 선생

 

 

 

2011년도에 전남교육청으로부터 과학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나주중앙초등학교는

그동안 관찰·탐구학습장 구안·제작, 문제기반의 다양한 관찰·탐구활동 전개,

열린 과학 탐구활동 참여기회 확대 등 3단계에 걸쳐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3년에 걸쳐 학생들에게 자연현상과 과학학습에 흥미를 갖고

실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갖게 함으로써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