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이야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주·영광·영암·해남권역 성과보고회

호호^.^아줌마 2013. 11. 24. 23:07

◇ 교육현장에서 소외받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지난 25일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지원 결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주·영광·영암·해남권역 성과보고회

25일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 성과발표회 및 유공자 시상도

 

‘행복한 동행, 지역과 통하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지난 25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나주·영광·영암·해남 등 4개 권역 교육복지사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나주·영광·영암·해남지역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12개 학교가 참가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일선 학교에 확산시키기 위해 각 학교별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사업의 구체적인 소개와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우수프로그램 소개에서는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이재웅 사무국장과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이선미 담당, 영광중앙초등학교 박세준 부장교사, 삼호중앙초등학교 오상혁 교육복지부장이 사례를 발표했다.

 

오인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문화·복지 등 총체적 지원을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만들어 내면서 풍성한 결실을 맥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하지만 좋은 뜻, 좋은 마음으로 추진하는 교육복지사업이 자칫 수요자들에게 마음의 상처로 남지 않도록 보다 더 세심하고 세련된 기법으로 학교현장에 소외받는 학생들이 없게 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4개권역 교육청에서는 교육복지사업을 위해 협력해 온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아울러 일선 학교에서 교육복지사업을 맡아 추진해 온 교육복지부장교사 12명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이재웅 사무국장(↖)과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이선미 담당(↑),

영광중앙초등학교 박세준 부장교사(↙), 삼호중앙초등학교 오상혁 교육복지부장(↓)이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