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표현해온 중견작가 공선옥의 장편소설. 가장 아픈 시대를 가장 예쁘게 살아내야 했던 젊은이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그린다. 스무 살 시기의, '사람들이 많이 죽어간 한 도시'에서의 쓸쓸함과 달콤함에 관한, 주인공 해금이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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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1. 우리동네, 우리집
2. 아홉 송이 수선화
3. 와라, 밥 해줄게
4. 천사 엄마
5. 잃은 것과 얻은 것
6. 환한 저녁
제2부
1. 사랑과 혁명
2. 가난한 행복
3. 뜨거운 눈물
4. 민들레의 집
5. 복숭아 통조림
6. 그대의 젖은 신발
7. 천상의 별, 지상의 별
제3부
1. 축하의 밤
2. 짧은 재회
3. 노란 불빛
4. 푸르른 저녁
5. 꽃향기 날리는 봄밤
작가의 말 | 그대에게 보내는 수줍은 밤인사
“그들이 가장 예뻤던 때, 스무 살의 겨울이었다.”
진솔한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표현해온 중견작가 공선옥의 신작 장편소설! 가장 아픈 시대를 가장 예쁘게 살아내야 했던 젊은이들의 고뇌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스무 살 시기의, ‘사람들이 많이 죽어간 한 도시’에서의 쓸쓸함과 달콤함에 관한, 주인공 해금이와 그 친구들이 쓰는 가장 아프고 슬픈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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