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이야기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과 차이점

by 호호^.^아줌마 2009. 8. 7.

 

조선대 경영학부 초빙교수이신 정인서 님이 방금 보내온 따끈따끈한 메일입니다.

비도 오고 심심하셨나 봅니다^^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

1.끼니를 챙겨줘야 한다.

2.가끔씩 꼭 껴안고 놀아줘야 한다.

3.백마디 말보다 한번 만져주면 더 좋아한다.

4. 처음에 버릇을 잘못 들이면 두고두고 고생한다.

 

강아지와 남편의 차이점

1. 남편은 자존심이 있다.

2. 남편은 자존심이 있어서 꼭 토를 단다.

3. 남편은 뭐라고 꾸짖으면 반드시 대든다.

4. 남편은 어려운 것을 시키면 못한다.

 

※남편이 강아지보다 좋은 점※

1.돈을 벌어온다

2.간단한 심부름은 시킬 수 있다.

3.훈련을 안시켜도 대소변은 가린다.

4.집에 두고 여행을 갈 수 있다.

5.같이 외출할때 출입 제한 구역이 적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아지가 더 좋은 까닭은♧         

                                    

1.신경질이 날 때 발로 뻥 찰 수 있다.

2.한 집안에 두 마리를 함께 길러도 뒤탈이 없다.

3.강아지의 부모 형제로부터 간섭 받을 필요가 없다.

4.데리고 살다가 싫증나서 내다버릴 때 변호사가 필요없다

5.딴 놈하고 놀다와도 뭐라 안한다.


 

♧ 가장 이상적인 남편 4가지 ♧

 가장 이상적인 남편은 4가지 ‘쇠’라는 말이 있다.

 첫째는 아내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고(돌쇠),

둘째는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일하고(마당쇠),

셋째는 아내 잘못은 비밀로 하고(자물쇠),

넷째는 밤에는 언제나 ‘변강쇠’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