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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무지크바움 교회순회 작은음악회 ‘호평’

by 호호^.^아줌마 2010. 1. 23.

 

 

신년 햇빛콘서트‘희망은 우리 곁에’
무지크바움 교회순회 작은음악회 ‘호평’

 

무지크바움(대표 조기홍)이 새해를 맞아 관객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지크바움은 지난 연말 토계동 새남부교회에서 동네음악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햇빛콘서트 ‘희망은 우리 곁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그 첫 공연으로 지난 21일 교동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서 열린 공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 등 100여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연·김재은, 비올리스트 신정문, 첼리스트 윤소희 씨로 구성된 랑(LANG)현악사중주단이 연주를 맡았다.


연주단은 모차르트의 희유곡 1번 전 악장과 영화 ‘플래툰’의 주제음악으로 널리 알려진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2악장 등 비교적 귀에 익은 곡으로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무지크바움은 오는 26일 영산포중앙교회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갖는데 이어, 2월과 3월에는 ‘겨울 속의 봄’을 주제로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