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주사람들

주향득 나주시장후보추대위 결성

by 호호^.^아줌마 2010. 3. 10.

 

 주향득 나주시장후보추대위 결성    

나주농민·시민단체 등 10일 대표자회의에서

이광형 전 부시장 11일 독자출마 기자회견 


나주지역 농민·시민단체가 나주시장 시민후보로 신정훈 전 시장의 부인인 주향득(47)씨를 추대키로 했다.


나주농민회, 나주사랑시민회, 자치분권나주연대 등 나주지역 농민·시민단체는 10일 지방선거 참여에 대한 참가단체의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자회의를 열고 주향득 씨를 나주시장 시민후보로 추대키로 했다.


시민후보추대위는 주 씨가 20여년 동안 농민운동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인지도가 높아 당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신 전 시장의 농정개혁과 민생중심의 지방자치를 계승할 적임자로서 추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주 농민·시민단체들은 이날 곧바로 대표단을 구성해 주향득 씨를 만나 이런 뜻을 전달하고 후보수락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동안 신 전 시장측과 연대를 도모해왔던 이광형 예비후보자(전 나주부시장)는 1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독자후보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주향득 시장추대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저녁 신정훈 전 시장 자택을 찾아가 주 씨의 후보수락을 촉구했다.

<사진제공 : 주향득 나주시장후보추대위>

 

주향득 나주시장 후보수락 촉구

지지자 500여명 왕곡 자택 방문


주향득 나주시장후보 추대위원회(공동상임대표 오양호 전 도의원, 한두현 전 나주시노인회장)는 12일 오후3시 나주시 왕곡면 장산리 신정훈 전 나주시장 자택 앞에서 주향득 시민후보의 즉각적인 후보수락을 촉구했다.


나주농민회, 나주사랑시민회, 자치분권나주연대, 여성단체, 나종석 도의원을비롯한 무소속 시,도의원 등 주향득 시장후보추대를 지지하는 나주시민 500여명은 이날 신 전 시장의 농정 개혁과 민생 중심의 지방자치를 계승할 것을 다짐하고, 6월 지방선거에 주향득 씨가 나주시장 시민후보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추대위원회는 나주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신정훈 시장의 민생우선, 시민중심, 자치분권의 가치와 개혁정신이 시민들과 함께 부대끼고 호흡하며, 행동으로 헌신한 사람에게 계승되어야 한다며 시민후보 수락을 촉구하는 '신정훈, 주향득 부부에게 드리는 글'을 전달했다.


추대위원회 관계자는 "신정훈 시장과 함께 우리가 소중하게 가꾸어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세상,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나주를 지켜가도록 반드시 후보 수락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