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주말을 조심하라!
주말에 웹 하드 등을 통해 악성코드가 집중 유포되고 있다. 즉시 대응이 어려운 주말을 이용해서 악성코드를 배포하고 사라지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윈도우, 어도비, 백신 등 최신 보안업데이트 꼭 해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휴일에 집중적으로 웹하드업체를 해킹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해커들은 사이트 관리자가 부재중인 주말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집중 유포하는데 이 경우 악성코드를 즉시 삭제하기 어려워 문제가 된다.
또한 악성코드 유포 시 보안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사각지대를 노린다. 아직 패치가 발표되지 않았거나, 혹은 최신 패치가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탓에 최신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응용프로그램들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것이다. 유포되는 악성코드는 주로 게임계정 정보 유출기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중국 해커가 게임아이템 등 탈취목적을 가지고 악성코드 배포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주말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사례가 확인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따르면 Adobe Flash Player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감염PC의 84% 이상이 한국 소재 PC라고 발표하였다.
<주말 악성코드 유포 주요 사례>
구분 |
공격발생 일시 |
악용 취약점 |
1차 |
’10년 11.12(금) ~ 14(일) |
IE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 |
2차 |
’11년 1.28(금) ~ 30(일) |
IE 메모리 손상 취약점 |
3차 |
’10년 12.25(크리스마스) |
Adobe Flash 원격코드 실행 취약점 |
4차 |
’11년 6.17(금) ~ 19(설) |
Adobe Flash 메모리 손상 취약점 |
악성코드 예방 방안
① 윈도우, 어도비 관련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실행한다.
② 개인 PC보안을 위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 내 PC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③ 최신 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PC를 점검한다.
④ 악성코드를 직접 점검하기 어려울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 (http://www.boho.or.kr) 내 PC 원격 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도록 한다.
⑤ 파일공유사이트 및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악성코드 유포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속 시 주의한다.
⑥ 해킹이나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스러운 경우, KISA 인터넷침해 대응센터(http://www.krcert.or.kr), 보호나라(http://www.boho.or.kr, 전화 :118)에 문의한다.
자료출처 : T-gate(www.tgat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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