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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지방아동부연합회 어린이큰잔치 펼쳐

by 호호^.^아줌마 2012. 9. 28.

◇ 나주지방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가 마련한 노아선교단 초청콘서트가 나주교회에서 열려 상황을 이뤘다.

 

 

나주지방아동부연합회 어린이큰잔치 펼쳐

 

16일 나주교회서 노아선교단 등 초청콘서트로

 

나주지방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회장 김요안)가 마련한 노아선교단 초청 찬양콘서트가 지난 16일 나주교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34개 교회 교회학교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TV예능프로그램인 ‘스타킹’ ‘생활의 달인’ 등에 출연해 풍선을 이용한 각종 묘기를 선보여 온 박종현 씨의 풍선매직쇼로 시작됐다.

 

박 씨는 요술풍선으로 다양한 동물모양의 캐릭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찌그러진 플라스틱 통 위에 성인남자를 올려놓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 원래모습으로 펴지게 하는 등 괴력을 발휘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순서는 ‘노래하는 아이들’이라는 뜻의 ‘노아선교단(대표 정래욱)’이 힘찬 율동과 찬양으로 평소 대중가요에 익숙해있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기쁨을 안겨 주었다.

 

연합회 지도위원인 위계조 목사(예수생명교회)는 “세상의 노래들이 아무리 화려하고 재미있을 지라도 영혼이 깃들지 않은 노래는 소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나주 어린이들이 신앙 안에서 올바르게 자라나 지역사회와 나라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역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노래하는 아이들’이라는 뜻의 ‘노아선교단(대표 정래욱)’이

힘찬 율동과 찬양으로 평소 대중가요에 익숙해있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기쁨을 안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