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곳곳이 아쿠아월드(?)
6월 14일 오후 1시를 전후해 20분 남짓 쏟아지기 시작한 소나기로 나주 곳곳이 순식간에 둠벙으로 변했다.
나주시 금계동 주택가와 정수루 옆 금성관길 도로, 국도1호선 나주성당 건너편 교차로, 나주공고 옆 도로...
이들 지역은 해마다 장마가 지거나 집중호우가 있을 때는 어김없이 물난리가 나는 곳이다. 거리에 내놓은 쓰레기와 시내 공사현장 곳곳에 토사가 밀려 배수구가 막히면서 발생한 것인지, 구조적으로 배수시설이 나빠 물빠짐이 안 되는 것인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닥치기 전에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나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취·해충 여름이 두려운 혁신도시 입주민들 (0) | 2015.08.12 |
---|---|
나주시민 원탁회의 “터놓고 얘기합시다” (0) | 2015.08.12 |
역사문화도시 조성 위한 ‘역사도시법’ 제정 타당한가? (0) | 2015.08.12 |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유통·기술·디자인 컨설팅 성황 (0) | 2015.08.12 |
나주 에너지자립 중금마을에서 배운다 (0) | 2015.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