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일절의 결심...이재명을 대통령으로!
103년 전 우리 선조 가운데는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이 계셨다. 그러나 국민 전부는 아니었다.
지금 지구 저 웃녘 우크라이나에서는 적군의 진격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일본놈들이 부산을 거쳐 서울로 향하고 있다면 그 길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탱크 앞에 태극기를 들고 온몸으로 막아서는 1인?
어쩌다 운좋게 AP, 로이터통신에나 나오면 모를까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엄두도 못 낼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이불 속에서 만세 부를까? 그건 오일팔 때 그랬던 것으로 충분히 수치스럽다.
아마도 적의 눈에 띄지 않는 정도의 거리에서, 페이스북 생중계를 하며 “저런 나쁜 놈들!” 소심한 페북질이나 하고 있을 게 뻔하다.
그런데 지금도 나는 이불 속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興하느냐, 亡하느냐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데...
대통령선거가 코앞인 상황에서 윤석열을 지지하는 얼빠진 국민이 42%나 된다는 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냔 말이다.
내 나름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운동을 해야겠다.
내 휴대폰에 등록된 연락처 5,743명 중 나주 외 지역 사람들에게 하루 500명씩 이재명 지지문자 보내기
※KT가 당일 문자발송을 500건으로 제한하고 있다ㅠㅠ
평소 존경하던 K교수가 은연중에 국민의힘 편을 들고 있다.
목에 가시가 걸린 듯 마음에 걸려 내내 불편했는데 정중히 전화 드려 생각을 바꿔주십사 삼고초려를 해봐야겠다.
그리고 이영자, 이대남, 낭랑18세...
이 친구들에게는 접근할 방법이 딱 하나 있다.
우리집 밀레니엄베이비 큰딸과 생애 첫 주권행사를 하는 작은딸을 꼬드겨 친구들에게 하루 한 번 이재명 지지문자 보내기를 협상해 봐야겠다.
#2022년_대한민국,
내가 살고 싶고, 사랑하며 살아갈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독립운동은 적폐세력의 집권을 막는 것이다.
‘개천에서 용 났지만’ 불의한 세력들을 거뜬히 대적해 낼 수 있는 #이재명 같은 대통령과 함께 통일을 꿈꾸는 것이다.
#대한독립_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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