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과2 '기적의 사과' 33일만에 꿀꺽^---------^ 지난달 녹차농가를 취재하던 중에 '기적의 사과'를 알게 됐습니다. 녹차야말로 농약 안 치고, 비료 안 주고 진짜 순수한 야생의 농법으로 키워야 하지 않겠느냐는 강렬한 의지를 확인시켜준 책이라는 말에 "나도 한 번 읽어보자"며 빌려온 책입니다. 오늘 다 읽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 2009. 9. 7. '기적의 사과' 꼭 먹고 말리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으리...' 스피노자의 말이죠. 그 말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지구의 종말... 사과나무... 스피노자...라는 단어적 매력에 이끌려 신봉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진정한 사과농사꾼을 만났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시절에 나.. 2009.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