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회 이양재 장로1 나주교회 이양재 장로와 함께 하는 신앙이야기 인터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양재 장로와 함께 하는 신앙이야기 ‘베풀 사랑 100년’을 다짐하며 6.25의 전란 속에서도 주님 피값으로 사신 나주교회가 훼파되지 않고 든든히 이어져 오기까지 나주교회가 배출해 낸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이양재 장로님을 통해 배워본다. 기자 : 장로님의 신앙의 경력이 궁금합니다. ■유년시절 이모님께서 교회가자는 말씀은 자주 하셨지만 신앙생활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아주 가끔 교회 앞을 지나다 보면 그냥 포근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 나주로 이사 와서 청년 때 신앙생활을 막 시작할 즈음 6.25 전쟁이 났었죠. 기자 : 마음속에 심어진 믿음의 씨앗이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을 거치면서 어떻게 성장해 갔는지요? ■나주는 특별히 좌익 활동이 심했고 세지의 동창양민.. 2009.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