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정2 겨울 영모정에서 백호 임제의 시를 읊다 勿哭辭(물곡사) 四夷八蠻 皆呼稱帝 사이팔만 개호칭제 唯獨朝鮮入主中國 유독조선입주중국 我生何爲 我死何爲 아생하위 아사하위 勿哭 물곡 백호(白湖) 임제(林悌)가 죽음에 이르러 임종하는 자손들이 모두 우는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르기를, 사해(四海) 안의 모든 나라가 제(帝)를 일컫지 않.. 2010. 1. 18. 노(老) 출향시인의 수구초심(首丘初心) 다시 영모정 노(老) 출향시인의 수구초심(首丘初心) 다시 영모정에 ‘회진가(會津歌)’ 시비 제막 국회의원 출신 임인채 시인 고향사랑 담아 백호 임제 선생의 후손인 임인채(81, 오른쪽 사진) 전 국회의원이 고향을 노래한 회진가(會津歌) 시비가 다시면 영모정 뜰에 세워졌다. 회진가 시비건립위원회(.. 2009.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