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권2 소년의 미소 간직한 소설가 한승원, 그와 즐긴 솔밭 데이트 소년의 미소 간직한 소설가 한승원, 그와 즐긴 솔밭 데이트 그를 통해 소설가 오유권을 만나다 2009년 8월 9일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지석강) 솔밭유원지 소설가 한승원(70)선생이 나주를 찾았다. 1997년 오랜 서울살이를 청산한 뒤 고향인 전남 장흥 땅에 내려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 아래 ‘해산토굴.. 2009. 8. 10. 오유권 '돌방구네' 돌방구네 오유권 흉악하게 게으른 여편네였다. 어린 자식들의 해진 옷구멍은 커녕 제 속곳 가랑이 하나 깨끗이 빨아 입지 않는 돌방구네였다. 끼니 끓일 나무가 없어도 나무 걱정을 할까, 장마통에 담벽이 무너져도 그것을 쌓아 올릴 생각을 할까, 그저 어린 자식들이 지게품을 팔고 나무를 해다 주면,.. 2009.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