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 임윤택1 우호장(又湖丈) 어르신을 송별하며 우호장(又湖丈) 어르신을 송별하며 김현임 어르신, 어르신 세상사 숱한 만남에는 반드시 이별이 있다했습니다. 하여 해마다 쏟는 이별의 눈물 때문에 대동강 물은 마르지 않는다던가요. 오늘 저 유난히 출렁이는 영산강물의 몸피도 어르신을 보내는 우리의 눈물로 부쩍 불어났을 겁니다. 어느 해던가.. 2009.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