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덕~금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전남 서부~광주 시외버스 노선변경 15분 단축
광주 본덕~나주 금천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돼 강진과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부권과 광주를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요금 인상 없이 소요시간이 15분 단축됐다.
전남도는 지난 12일 강진, 해남, 완도에서 광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에 대해 본덕~금천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운행경로를 변경해 운행토록 여객자동차 운송사업계획을 변경 인가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의 운행거리는 1.3㎞ 연장되나 운행시간은 오히려 종전보다 10~15분 단축되며 요금은 종전과 같다.
그동안 광주에서 강진, 해남, 완도를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광주터미널에서 국도를 이용해 진월동, 나주천변도로, 영산대교를 거쳐 강진, 해남, 완도로 운행했으나 본덕-금천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광주터미널에서 무진로, 본덕IC, 본덕~금천간 자동차전용도로, 금천IC, 나주천변도로, 영산대교로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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