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경주에서 의정연수
의정운영 전문성 높인다는 명목으로
나주시의회(의장 강인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올해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번 의정연수가 올해 의사일정 운영에 대비해 의원들의 의정운영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일정표를 살펴보면, 첫날 오후와 마지막 날 오전 세 차례에 걸쳐 의정실무 강의가 잡혀있을 뿐, 둘째날은 통째로 특화지역답사라는 명목으로 경주 민속마을과 민속공예촌, 신라역사박물관 답사 등의 일정으로 잡혀있어 다분히 관광성 연수라는 인상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연수에 따른 소요경비는 의원 13명과 공무원 7명 등 20명 몫으로 1,160만원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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