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청(교육장 서상락)에서 주최한 '2009 목사골예술제'가
10월 2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나주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39개 팀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각 학교별로 방과후학교와 특기적성 교육 등을 통해 갈고 닦은
문화예술적 기량을 뽐내는 행사로 진행됐다.
나주중앙초등학교 38명의 발레리나들이 선보인 무용장면 모아보았다.(지도교사 박혜정)
^.^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아이들 분장시켜주고 간식 챙겨 먹이고 점심까지 챙겨준 엄마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이것으로 대신하려 한다면 용서해 주시려나 ^----^
공연시작 전 로비에서 승미와 할아버지, 할머니
승연이와 엄마
에벤이와 가은이
수빈이와 에벤이
은강이
에벤, 은강, 교연이
이쁜 아이들 모두모아
교연이와 엄마
먼저, 저학년 어린이들의 무용
'소나기를 피하는 난장이들'
짠~~
교연이네 가족
수빈이, 에벤이, 은강이
" Ballet... Bellenina... Bellet story... "
네가 춤을 출 때면 어떤 기분이 드니?
모르겠어요...
그냥… 좋아요.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모든 걸 잊게되고...
그리고...
사라져버려요… 사라져버리고...
내 몸... 전체가 변하는 기분이죠.
마치... 내 몸에 불이 붙는 기분이예요.
전 그저... 한 마리의... 나는 새가되죠.
마치 전기처럼요.. . 전기요.. . 맞아요 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춤 출 땐... 제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 빌리 엘리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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