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밴 냄새 없애기
● 가장 보편적인 방법, 탈취제 사용하기!
식당에 가면 옷을 옷걸이에 걸지 말고 바닥에 두거나 옷을 뒤집어 합성섬유인 안감이 밖으로 나오게 접어 두시고,
그래도 냄새가 뱄다면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탈취제를 옷에 골고루 뿌리고 베란다처럼 통풍이 잘되는 곳에 3시간 이상 널어놓으면 냄새가 어느 정도 사라져요
냄새입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냄새 나는 입자를 감싸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구요
하지만 탈취제는 냄새를 덮는 역할만 할뿐이기 때문에 완전하게 냄새가 사라지지 않으므로
급할시에 사용하시고, 근본적으로 냄새를 빼는게 중요해요~^^
● 헤어 드라이기~!
계절이 바뀌면 오랜만에 옷장에서 처음 꺼내 입을 때 나는 독특한 방습제 냄새도 날려 버리고 싶을때,
바깥에서 냄새를 뺄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헤어 드라이어를 옷안에 넣고 5분 정도 찬바람을 작동시키면,
냄새를 쉽고 빠르게 없앨 수 있어요~^^
● 수증기 활용하기!
샤워나 목욕을 마치고 욕실에 습기가 가득찬 상태라면 냄새가 밴 옷을 욕실로 가져가셔서
습기찬 욕실에 한 시간쯤 걸어두거나, 옷 안쪽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1시간 정도 바람을 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랍니다^^
급할 때는 스팀 다리미를 이용하고~ 수증기나 김이 나오는 다리미를 옷에 쐬면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냄새를 함께 뽑아낸다.
● 공기로 탈취와 살균까지 한 번에 해결^^
최근에는 공기의 온도와 순환 방식을 제어해 냄새는 물론 살균까지 가능한 세탁기도 나왔어요.
삼성전자의 ‘하우젠 은나노 에어워시’ 세탁기는 물세탁을 할 수 없는 니트 및 모직 코트, 정장도
옷감이 상할 염려 없이 냄새를 말끔히 없앨 수 있어 드라이클리닝 비용을 아낄 수 있답니다^^
신혼부부나 새로 세탁기를 장만해야 할 집이라면 고려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니트류는 두 번째부터 물빨래
스웨터와 니트는 매번 드라이크리닝을 하는 것보다 ‘울샴푸’ 등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하는 편이 더 낫구요~
약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20~30분간 담근 뒤 손으로 부드럽게 빨면
옷의 형태가 변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답니다.
● 잘못된 빨래 습관
빨래에 쉰내가 나는 경우는 옷이 제대로 마르지 않았을때 나는 경우가 많아요~
볕좋은 곳에서 바삭하게 완벽하게 말려주세요^^
그리고 건조시키는 공간이 환풍이 잘 되는지도 확인해 주시구요~
세탁기에서 세탁 탈수 후 바로 꺼내서 건조 시켜주셔야지 좋아요.
세탁기에 방치해 두면 옷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 좋은 세재 사용하기~!
저렴하다고 아무 세재나 사용하지 마시구요~^^
세제를 쓰실때 항균성분이 들어간 세제를 쓰시면 좋구요~
천연항균성분이 들어 있다거나 베이킹소다가 들어 있어서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좋은 세재가 있으니
세재를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 레몬, 식초 사용하기
큰 대야에 물을 받고 레몬을 하나 사서 회에 레몬즙 짜듯 짜세요^^
물은 약간 미지근한 물이 좋구요. 거기에 반나절 정도 담궈두시면 색깔도 뽀송뽀송 냄새도 사라집니다.
대신 햇볕좋은곳에 건조시키시고 이슬은 맞히시면 안되는거 잊지 마시구요~
레몬이 없으시다면 식초를 세방울 정도 떨어 뜨리셔도 되구요.
대신에 물빨리 가능한 제품만 가능한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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