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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경인년 ‘새해맞이’ 행사 풍성

by 호호^.^아줌마 2009. 12. 28.

 

“소의 걸음으로 느리지만 천천히

목표를 향하다 보면 만리(萬里)를 간다”

 

“호랑이처럼 모든 상황을 잘 주시하되

실제 행동은 소처럼 신중히 하라”

 

‘우보만리(牛步萬里)’의 걸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던

2009년을 보내고,

 

‘호시우보(虎視牛步)’의

2010년을 맞이합니다.

 

올 한햇동안 함께 해준

블로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사랑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09년 세밑

 

 

 

경인년 ‘새해맞이’ 행사 풍성

 

금성산 등 다섯 곳에서 해맞이 행사 열려


2010년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들이 펼쳐진다.

경인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7시 41분께 일출이 예정된 이날 해맞이행사에는 풍물공연과 신년인사, 덕담 나누기,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어우러질 예정.

 

이밖에도 영산포 가야산 정상 팔각정과 세지 망월산, 반남 자미산, 공산 구수봉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를 준비한 시민단체들은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떡국과 따뜻한 차(茶)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금성산 해맞이 행사는 군부대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군부대 입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카메라와 라이터 등의 소지가 금지된다.

 

또 차량은 한수제와 다보사, 태평사 입구에 주차한 뒤 등산로와 임도를 통해 올라갈 수 있으며 개인용 손전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경인년 새해를 맞아 금성산과 가야산 등 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사진은 지난 1월 1일 금성산 해맞이 행사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