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s Briefing…주간 짤막 뉴스
다시면 신광리 행복마을에 선정
전남도 공모 통해 새해사업 확정
다시면 신광리 신광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새해 상반기 행복마을사업에 선정됐다.
신광마을은 2010년 상반기부터 노후 불량주택을 한옥으로 개량하는데 보조금으로 4천만원과 융자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마을에는 공공기반시설비로 3억원을 지원해 마을 상하수도 및 안길확장 등 마을에 필요한 시설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하는 녹색농촌마을 등 농어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우선적으로 집중 지원해 살고 싶은 농어촌마을로 가꿔나가게 된다.
임성훈 민주당 시장후보 복지시설 위문
백민원 등 복지시설 2곳 관계자들 위로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에 나선 임성훈 전 경기도벤처협회 회장이 지난 23일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과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로했다.
임성훈 전 회장은 이들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전해 듣는 등 관심을 기울였다.
임 전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절실하다”며 “우리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 할 것”을 약속했다.
다시면 출신의 임성훈 대표는 (주)바텍 창업과 경기도 벤처협회 초대·2대 회장을 지내는 등 경제전문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예비 시장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나주시 이기환 과장 민주평통의장 표창
민주평통 활동지원 및 지역발전 기여 공로로
고귀석 민주평화통일교류협력분과위원장도
나주시 이기환 자치행정과장<왼쪽 사진>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과 활성기반 강화,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통의장 표창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기환 과장은 민주평통협의회 운영 및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와 해외 유적지 및 국내견학을 실시하는 등 평통위원들의 역할 제고와 자문회의 활성화에 적극 힘써왔다.
또한, 북한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해 농기계와 농자재를 지원했으며, 통일문화 형성과 농업발전을 위한 교류에 노력해 왔다.
특히, 서민생활의 안정과 참여자치 제도 정착, 성과주의 조직운영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등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귀석 5.18 민주평화통일 교류협력분과위원장<오른쪽 사진>도 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통일의식 교육실시, 5.18 부상자 방문 및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쓴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1호봉 더’ 선물
창의적 업무로 행정발전 기여 공무원 ‘특별승급’
나주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적극적인 업무를 펼쳐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 2명에게 1호봉을 올려주는 특별승급을 실시했다.
실근무경력 3년 이상으로 최근 2년간의 근무실적에 대해 직원들의 다면평가와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특별승급 직원은 송홍근(산림공원과 녹지6급)씨와 정현민(종합민원과 시설7급)씨 등 2명.
송홍근<왼쪽 사진>씨는 혁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수목가운데 조경적 가치가 있는 입목(37종 2,064주)을 금천면 원곡리 나무은행 부지에 이식해 관리하고 있으며, 삼한지 테마파크 조성 등 공용,공공용 사업장에 15종 299주를 조경공사에 사용하여 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정현민<오른쪽 아래 사진>씨는 국가의 재난예방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 도로시설물과 지하시설물 전산화 추진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항공사진을 활용한 수치지도활용시스템을 도입했다.
수치지도활용시스템은 연도별로 비교가 가능하고 한번 클릭으로 토지대장과 연결돼 민원업무를 처리할 때 직원들이 매우 편리하게 활용,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정 씨는 또, 2009 전라남도 공간정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09 한국지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나주시수치지도시스템 활용사례를 발표해 업무와 연구를 병행하는 모범직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탁월한 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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