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성당 뜰을 향기롭게 하는 그 분의 솜씨,
향기에 취해 탱고 한 곡 댕기실까요?
Astor Piazzolla(1921.3.11~1992.7.2)
Libertango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1960년에 5중주단을 결성해서
자신의 탱고를 새로운 탱고 즉, 누에보 탱고라 부르며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다.
1974년엔 유럽으로 건너가 10년간 세계각국을 오가며
자신의 음악을 알렸다.
그 시기는 유럽에서 탱고가 다시 주목 받기 시작해서 피아졸라의 탱고가
클래식 음악계의 관심을 모았다.
1992년 크로노스 4중주단이 발표한 피아졸라의 작품집은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피아졸라를 '탱고의 황제'로 끌어 올렸다.
Astor Piazzolla(1921.3.11~1992.7.2)
아스트로 피아졸라는 1921년 3월11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에서 태어났다.
1925년 가족들과 뉴욕으로 이주해서 열 살 때까지
아버지가 사주신 '반도네온'을 연주했다
각종 라디오연주회에 출연해서 반도네온으로 고전음악을 연주하였고,
1933년에는 헝가리 피아니스트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같은 해 우연히 탱고가수이자 작곡가인 '가르델'의 눈에 띄어
영화에 출연해 직접 연주도 했다.
1937년 미국을떠나 아르헨티나로 돌아온뒤
'반도네온'연주자로써 음악가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밴드결성해서
작곡과 연주에 몰두했었다.
'들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설헌, 그 푸른 숲에 깃든 시원 박태후 화백의 예술혼 (0) | 2010.07.13 |
---|---|
하늘을 능히 이겨먹는 꽃이라니...능소화(凌霄花) (0) | 2010.07.06 |
노란 유채꽃에 물든 영산강의 봄풍경 (0) | 2010.04.10 |
우리도 봄풀처럼... (0) | 2010.03.18 |
[스크랩] `雪國 나주`에 핀 `雪中花` (0) | 201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