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미국수출촉진단 현지 판촉행사 ‘성황’
미국 현지언론, 나주배 우수성 홍보, 수출확대 MOU체결
나주배가 미국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과 최대 관광지인 하와이에서 나주배의 우수성홍보와 수출시장개척 및 물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나주시와 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나주시장, 수출업체, 나주배원협 임직원이 함께 미국 현지 나주배 소비촉진, 바이어상담, 수출협약 및 시식홍보행사를 다녀왔다.
하와이 지역
미국 최대 관광지인 하와이지역은 한국배 수입물량이 총 600여 톤 정도이며 그중 나주배는 100여 톤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방문으로 “KOHA ORIENTAL FOODS"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2년에는 300여 톤을 수입할 계획임을 밝혀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와이 현지 방송국에서 “라디오코리아”에 임성훈 나주시장과 이상계조합장, 노웅곤 이사가 출연하여 나주배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인터뷰를 가져 나주배를 교포 및 현지인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월 19일 오전,오후 11시 방송, 재청취 www.radiokoreahawaii.com)
미국 동부지역
뉴욕의 유통회사인 “B.C.S international Corp"과 업무협약(업무협약서참고)을 맺고 나주시는 ”수출확대 관련홍보 및 브랜드사업 지원“ 나주배원예농협은 ”원료수집 및 선별, 품질관리“ BCS 수입업체는 ”수입 및 현지시장 홍보 판매“ 리마글로벌 수출업체는 ”수출 및 해외홍보, 신규시장개척“의 업무영역을 정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였다.
특히 소량판매단위인 2팩, 3팩 용기판매의 선호도가 높고 배 주스 등 가공식품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NAJU"가 발음하기 좋아 현지인의 브랜드홍보에 적지 않은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서부지역
현재 가장 많은 나주배가 수출되고 있는 서부지역의 “WALONG MARKETING"을 방문하여 지난해 600톤이었던 수입물량을 800톤으로 확대키로 하고 현지인이 선호하는 7LB(약3.5kg) 신상품의 물량을 확대 공급하는 한편 오는 3월 150톤의 나주배를 추가 수입하여 판촉행사를 갖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상계 나주배원협 조합장은 “국제적인 경기침체로 수출물량이 정체되고 있지만 미국 신규 주류시장의 홍보를 강화하고 나주배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한국배가 아닌 ”NAJU PEAR"로 나주배 지리적표시에 따른 글로벌명품 브랜드화와 물량확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인정받을 안전하고 규격화된 수출배 생산을 위해 산학관연이 협력하여 농가교육과 현장지도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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