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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동북공정 대응 국회 역사강연.만리장성 퍼포먼스

by 호호^.^아줌마 2012. 9. 28.

◇ 중국과 일본의 역사침탈을 비판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강연회와 퍼포먼스가 지난 1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동북공정 대응 국회 만리장성 퍼포먼스

 

나주 출신 한(桓)문화재단 황천풍 이사장 국회도서관에서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망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우리역사를 올바르게 정립하기 위한 강연회와 퍼포먼스가 국회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동북공정 대응 역사강연 및 만리장성·역사침탈 왜곡 퍼포먼스’를 주제로 지난 11일 오전 국회도서관 내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문화재단(이사장 황천풍)이 주관했다.

 

한문화재단 황천풍 이사장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정립 촉구문’ 발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홍익인간 7만년 역사 개관(한문화재단 사무총장 조홍근) ▲마고시대의 역사(정호선 박사, 전 국회의원) ▲고조선의 문자(허대동 한문화재단 문자연구 자문위원) ▲홍익인간과 국학(우대석 국학원 학술이사, 교육전문위원) ▲동북공정의 실상과 대마도의 진실(작가 신용우, 한문화재단 역사문예자문위원)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세계국학원청년단이 주관하는 ‘올바른 역사정립을 위한 퍼포먼스’가 열려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에 반대하는 만리장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나주 출신으로 이날 행사를 준비한 황천풍 이사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과목을 정식교과로 채택하고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기 위한 300만 서명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국학원청년단이 주관하는 ‘올바른 역사정립을 위한 퍼포먼스’가 열려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에 반대하는 만리장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