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펼친 나주역사문화탐방“조상님 안녕하세요?”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63명의 탐사단이 함께한 하루!
한겨울에 펼친 나주역사문화탐방“조상님 안녕하세요?”
<전남타임스>가 겨울방학을 맞아 나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5일 하룻동안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습니다.
처음에는 1박2일 캠프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한겨울 추위에 부모님들의 걱정이 커서 이틀에 할 일정을 하루로 당겨 빠듯한 여행이 됐습니다. 가장 원초적인 원인으로는 캠프에 따른 숙박예산 확보 실패(ㅠ,.ㅠ;;)
또 50명만 선착순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가족단위 참가자가 12가정이나 되고, 친구 따라 여행 간다고 친구들을 몰고 온 몇몇 참가자들로 인해 총 63명이 44인승 버스로는 부족해 승용차 두 대와 택시 한 대까지 따라 움직여야 했죠.
하지만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역사의 현장을 돌며 그 시대를 상상해보고 그 시대 인물들을 만나보는 재미는 뜨겁고도 달콤했습니다.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 이성자 선생님의 자상하고 유머 넘치는 해설과 나주시원어민강사봉사회 롱칼자네트 선생님의 영어로 말 트기 시도, 청송 김성대 시인의 즉석 시 낭송, 나주고등학교 김남철 선생님의 나주의 역사인물 10걸 강연 등 다채롭고 알차게 꾸며졌습니다.
여기에 다사랑봉사회(회장 최송화)와 바로콜봉사회(회장 위선호)에서 푸짐한 간식을 제공해 주셔서 맛있고 멋있는 겨울나들이가 됐습니다.
다음 행사는 또 언제 하느냐는 참가자들의 질문을 뒤로 한 채 아쉬운 작별을 고하며 “꼭 다시 연락드리마!” 약속을 한 터라, 겨우 숨통이 틔나 싶더니 다시 머리가 무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아이고~~~
※ 아직 미완성 입니다. 기사마감하느라 정신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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