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보니 이런 희한한 사건, 진귀한 재판으로 법정에 가보게 되는군요.
나주, 아니 세계 최초로 법원 재판정에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법정소란'. 바이올리니트 김미영과 기타리스트 김정열의 듀오콘서트였습니다.
이런 음악회를 기획한 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과 법정을 시민들 문화공간으로 내준 법원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첫 곡으로 연주한 사라사테의 '로만짜 안달루짜'를 올립니다. 얼핏 들으면 비올라 음색 같은 중저음 바이올린과 김미영 교수의 파워풀한 연주, 김정열 교수의 부드러운듯 섬세한 연주가 기가 막힙니다. -
→ 김양순 대단하네요. ㅋ
'Fac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6월4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6.04 |
---|---|
2013년 5월26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5.26 |
2013년 5월23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5.23 |
2013년 5월21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5.21 |
2013년 5월20일 Facebook 이야기 (0) | 2013.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