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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모니터 실시

by 호호^.^아줌마 2013. 6. 10.

◇ 나주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점검할 학부모모니터단을 구성, 학교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교육복지현장 학부모가 지켜본다”

 

나주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모니터 실시

 

교육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에 대해 학부모들이 직접 모니터 활동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게 된다.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기평)은 지난 5일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나주지역 5개 학교(나주중앙초, 나주초, 영산포초, 나주중, 영산중)를 대상으로 모니터활동을 실시한다.

 

각 학교 학부모 3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과 지역 관계기관 모니터단 등 2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대상학교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먼저 상반기에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직접 방문해 사업관련자 면담과 프로그램 참관 등을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의 참여도, 서비스 만족도 등에 대해 모니터하게 된다.

 

또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관심도를 높이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신기평 교육장은 이날 학부모 모니터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보다 내실 있는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이끌어내고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복지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펼쳐줄 것”을 부탁했다.

 

모니터단은 이날 전남교육복지컨설팅 위원인 이석주 구례중앙초 교장으로부터 교육복지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모니터링 기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편, 교육복지지원우선사업은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과 문화체험활동, 심리정서 지원활동, 복지영역 프로그램, 연수·교육 등 지원영역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