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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상식

예쁘고 담백한 순우리말

by 호호^.^아줌마 2013. 7. 17.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즈믄- 백(100)  온-천(1000)    

산- 뫼  

시나브로- 모르는사이에 조금씩조금씩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

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바오 : 보기 좋게  

새암 : 샘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나르샤 : 날다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마무리,저장 

거붓하다 : 들기에 알맞게 거분하다 

겅성드뭇하다 :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겯고틀다 : 비슷한 능력의 사람이 서로 힘을 겨루다 

겻불 : 겨를 태우는 불 

고샅 : 마을의 좁은 골목길 

고즈넉하다 : 고요하고 쓸쓸하다 

곰삭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올이 삭고 품질이 약해지다 

괴발개발 : 글씨를 함부로 이리저리 갈겨 써 놓은 모양 

길라잡이 :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얹는 틀 

깜냥 : 일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날밤 : 부실없이 새우는 밤, 생밤 

너비아니 : 쇠고기를 얄팍하게 저며서 양념을 하여 구운 음식 

높새바람 : 북동풍의 뱃사람 말 

늦깎이 : 사리를 남보다 늦게 깨닫는 사람 

다붓하다 :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다리품 : 길을 걷는 능력 

달포 : 한 달쯤 된 동안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동난지이 : 게젓 

된바람 : 북풍 

둔덕 : 논밭의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언덕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드팀전 : 온잦 피륙을 파는 가게 

든직하다 : 사람됨이 묵중하다 

뜸직하다 : 겉보기보다는 훨씬 무게 있어 보인다 

라온 : 즐거운

마뜩하다 : 마음에 마땅하다 

마수거리 : 그날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마파람 : 남풍 

만무방 : 막되어 먹은 사람 또는 예의와 염치가 도무지 없는 사람

말미 : 휴가, 겨를 

머리악쓰다 : 기쓰다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놀이나 잔치 따위로 모이는 일 

무녀리 : 짐승의 맨 먼저 낳은 새끼 

무서리 :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무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떴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것 

묵정이 : 오래 묶은 물건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믿음직하다, 미덥다 

미주알 고주알 :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미투리 : 삼으로 삼은 신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베잠방이 : 베로 만든 옷 

부럼 : 정월 보름날에 까서 먹는 밤 

사리 :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삭정이 :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 말라 죽어 있는 가지 

살바람 : 좁은 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 이른 봄에 부는 찬바람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슴다 :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언행을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선득하다 : 살갗이나 몸에 갑자기 서늘한 느낌이 드는 모양 

설피다 : 거칠고 성기다 

성기다 : 간격이나 사이가 뜨다, 관계가 긴밀하지 못하고 버성기다 

소소리바람 : 이른 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손방 : 도무지 할 줄 모르는 솜씨 

숫기 : 수줍어하지 욶는 활발한 기운 

스스럽다 : 그리 두텁지 않아 조심하는 마음이 있다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앗 : 남편의 첩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옹골차고 다부지다 

심드렁하다 : 관심이 없거나 탐탁하지 않아 서두르고 싶지 않다 

쌩이질 : 뜻밖에 생기는 방해 

아둑시니 : 어둠의 귀신 

아우르다 : 여럿으로 한 덩어리나 한 판을 이루다 

애오라지 : 좀 부족하나마 겨우, 한갓, 오직 넉넉하지 못하나마 좀 

약빠르다 : 꾀바르고 눈치가 빠르다 

어금지금하다 : 서로 엇비슷하여 큰 차가 없다. 

어르다 ; 혼인하다 

어이딸 : 어머니와 딸 

용트림 : 거드름으로 꾸며서 하는 트림 

우렁쉥이 : 멍게 

을씨년스럽다 : 보기에 쓸쓸하다 

이지러지다 : 한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자투리 : 팔거나 쓰거나 하다가 남은 피륙의 조각 

저자 : 시장 

조촐하다 ; 썩 아담하고 깨끗하다 

지레 : 미리 

짬짜미 : 남몰래 둘이서 하는 약속 

체머리 : 머리가 계속해서 저절로 흔들려지는 병적현상 

치 : 길이의 단위 , 한 자의 1/10, 촌 

쾌 : 북어 스무 마리 

타래박 : 물을 푸는 기구 

톳 : 김 40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푸념 : 넋두리 

푸서리 : 잡초가 무성한 거친 땅 

하늬바람 : 서풍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해거름 : 해가 질 무렵 

해포 : 1년이 넘는 동안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