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다시면위원회 어르신들과 효도문화관광

 

 

 

 

 

 

 

 

 

 

 

◇ 바르게살기운동다시면위원회는 지난 18일 지역내 팔순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순천정원박람회와 보림사 등을 돌아보았다.

 

 

어르신들과 함께 순천·장흥 나들이

바르게살기운동다시면위원회, 18일 효도문화관광

 

바르게살기운동다시면위원회(위원장 김지훈)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의 80대 어르신들을 모시고 순천국제정원박람회장과 낙안읍성, 보림사 등을 돌아보는 효도문화관광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를 겸하고 있는 김지훈 위원장과 순천시 나지숙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런 해설 속에 순천, 장흥 관광지 등을 답사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모처럼 바깥나들이를 시켜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0여명의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즐거워하며 장시간 걸어야 하는 불편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국제정원박람회장을 갈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바르게살기운동다시면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이념과 “바르게 살면 나주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으로 올바른 시민의식을 선도하는 단체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웃찾아보기운동으로 밑반찬 배달, 도배·장판·씽크대 봉사, 쌀 지원, 노약자 목욕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복암리 고분군과 죽산보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지역내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일대에 대해 꾸준히 환경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지훈 위원장은 “오로지 자식들 뒷바라지를 위해 여행 한 번 하지 못하고 젊은 시절을 보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문화유산답사를 겸한 나들이를 마련했는데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뵈면 진정한 효도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함께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