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아침 장흥천 세한도
늘 푸른 소나무처럼...
추운 겨울을 더욱 굳건하게 버텨나가는 한 그루 소나무처럼
새해의 소망과 각오를 다지는 사람의 모습이 소나무를 닮았다.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도로 귀양 온 김정희가
신의를 저버리지 않은 역관 이상적에게 그려준 세한도(歲寒圖)의 주인공 같다.
새해에는 늘 푸른 소나무처럼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사진제공 : 장흥경찰서 장복섭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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