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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

신정훈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한 입법지원간담회

by 호호^.^아줌마 2015. 8. 12.

“혁신도시 지속발전 위한 특별법 개정 추진할 것”

   

신정훈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한 입법지원간담회 19일 한전KDN서

혁신도시 발전, 역사문화도시 조성 위한 법률·제도 개선방안 모색해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왼쪽 사진)이 19일 나주에서 ‘혁신도시 발전과 활성화,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가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현안에 대해 입법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빛가람혁신도시 한전KDN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모두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혁신도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박웅희 전남발전연구원 박사가 발제를 하고 이민석 전남대 건축학부 교수, 김진이 전력거래소 차장, 조만형 동신대 교수, 이상은 국회 국토교통 법제관이 각각 토론에 나선 가운데 이정록 전남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어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이경찬 원광대 도시계획과 교수가 발제를 하고 이상준 동신대 도시계획과 교수, 이정호 전남도 문화재 전문위원, 김경주 동신대 문화기획과 교수, 성선애 국회 미래창조교육문화 법제관이 각각 토론을 벌였다. 좌장은 천득염 전남대 교수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나주시민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혁신도시 발전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신정훈 의원은 “혁신도시가 나주와 화순, 나아가 광주·전남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각종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관련 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의원실과 국회 법제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향후 국회 차원에서 관련 입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지역현안에 대해 입법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간담회가 신정훈 국회의원과 국회 법제실 공동주관으로 19일 한전KDN 대강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