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양성교육
매월 첫째주 수요일 ‘산림경영 지도의 날’ 운영
화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길)은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특화된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해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해 조합내 7명의 산림경영지도원과 산양삼 특화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며 합동상담과 산주·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순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5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북면에 위치한 김형진(60)씨의 산양삼 및 표고버섯 재배사에서 화순군내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방법 및 표고재배방법 그리고 임업정책자금 운영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화순군임업후계자협회 김인한(52)회장은 “화순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및 특화품목지도원이 가까이 있어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고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전문적인 자문까지 해주니 도움이 크다”고 말했다.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 조합장은 “현장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펼침으로써 산림조합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산림경영기술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문의 : 화순군산림조합 지도협업과 ☎372-6655)
◇화순군산림조합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정해 현장감 있는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어 임업인후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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