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농협중앙회_나주시지부
#나주신협
‘코로나19’로 어수선해진 틈을 타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나주에서는 피해를 막아준 금융기관들이 있어 훈훈한 얘깃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1
3월 17일 오전 11시30분쯤 나주신협 고객 A씨가 허둥지둥 당황한 표정으로 창구를 찾아와 정기예금 4,000만원을 중도해지해 달라고 했답니다. 이상하게 여긴 창구직원이 보이스피싱이 아닌가 의심이 들어 윗선에 보고하고 재빨리 신고를 한 건데요, 대체나 A씨는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를 받고 달려갔던 것입니다.
▶사건2
3월 19일 오후 1시쯤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에도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전화를 받고 정기예금 5,000만원을 중도 해지해 인출하려는 B씨의 이상스런 행동을 눈치채고 직원들이 신속히 대처하여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신협과 농협나주시지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답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사회가 ‘코로나19’ 때문에 어수선하다고 해도 정신 바짝 차리고 이 상황을 벗어납시다.
모자이크 처리해도 누가 누군지 딱 보면 아시겠죠?
범인들만 모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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