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 원림1 어머니와 함께 담양 명옥헌원림 산책 지난 추석, 어머니를 모시고 광주 망월동 시립묘지에 계시는 아버님께 성묘를 갔습니다. 예년 같으면 다리가 불편하시다며 "느그들끼리 다녀온나!" 하시던 어머니께서 이날은 "같이 갔다오끄나? 느그 아부지한테 헐 얘기도 있고..." 하시면서 먼저 서두르시는 겁니다. 어머니는 아버님 묘소 앞에서 한.. 2011.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