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1 향(香) 깊은 심향사(尋香寺)...은은가피(加被) 향(香) 깊은 심향사(尋香寺)...은은가피(加被) 연 나흘째 계속되는 겨울비가 봄을 재촉한다. 무지크바움 조기홍 대표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천년고찰 심향사(尋香寺) 경내에 낙숫물이 동심원을 그리고 있다. 작은 물방울 하나에서 시작된 동그라미가 또 하나의 동그라미를 그려내고, 그 뒤를 이어 또 다.. 201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