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현임5 여성칼럼…새해에 붙여 여성칼럼…새해에 붙여 수필가 김현임 씨 어느 시인이 읊었던가. ‘영하 5도보다 1월이라는 단어가 더 차고 신선하다’고. 旬은 10일을 뜻하는 옛말, 맞다. 2009년의 커튼을 열어 旬, 어느덧 열흘에 이르렀으니 새해 타령을 하기엔 늦은 감 없지 않다. 그런데도 신정의 떡국을 거른 채 아직은, 아직은 아.. 2009. 1.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