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둔사1 순천 금둔사 홍매화 향기 짙어갈 때 순천 금둔사 홍매화 향기 짙어갈 때 이제 경칩이 지났으니 계절적으로 봄이 맞다. 하지만 봄이 여기저기 남아있는 겨울의 흔적을 지우기엔 그리 만만치만 않다. 아직은 봄과 겨울이 ‘밀당(밀고 당기기)’을 하고 있는 셈이다. 봄의 기운이 센가 싶더니 겨울인 듯 찬바람이 불어오기도 한다. 봄은 더디.. 201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