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정1 건듯건듯 떠나는 봄날 한시 세 편과 노래 규원(閨怨) 임제(林悌) 十五越溪女(십오월계녀) : 열다섯 살 아리따운 아가씨 羞人無語別(수인무어별) : 남부끄러워 말도 못하고 임 떠나보냈네 歸來掩重門(귀래엄중문) : 돌아와 덧문 닫아걸고는 泣向梨花月(읍향이화월) : 달 아래 배꽃 보고는 흐느꼈다네 정과정(鄭瓜亭) 이제현 憶君無日不霑衣(억군.. 2009.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