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은 길보다 구부러진 길이 더 아름답다. 구부러진 길의 끝에는 옛다리가.. 영산강가로 나있는 농로.. 논을 갈아엎은 곳이라 먹잇감이 많아서 일까.. 논가에 해오라기들이 서있다. 지그재그로 나있는 논둑 사이로 일하는 농부가 보인다 대비..녹색,흙,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나주대교 옛날다리 모습 영산대교..그 아래엔 코스모스산책로가 가꾸어져 있다 노을의 저편 거미줄과 거미 거미가 만찬을 향해 가고 있다. 금성산의 노을 |
출처 : 나주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홍양현 원글보기
메모 :
'나주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포 호혜원 흑염소 가족 (0) | 2009.02.12 |
---|---|
[스크랩] 나주의 설경 (0) | 2009.01.24 |
설 대목장에서 (0) | 2009.01.22 |
설 대목장에서 (0) | 2009.01.22 |
설 대목장에서 (0) | 2009.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