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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스크랩] [인물] 작곡가-안성현 : 엄마야 누나야 / 부용산

by 호호^.^아줌마 2009. 3. 27.
사진가 . 수정헌 * http://www.sujunghun.com
    엄마야 누나야-김소월: 시 / 안 성 현:작곡 안성현(安聖鉉, 1920년 ~ 2006년 4월 25일)은 한국의 작곡가이다. 전라남도 나주 출신이다. 함흥에서 자랐고 일본에 유학하여 동방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귀국한 뒤에는 전남 지역에서 음악 교사로 근무하며 작곡가로 활동했다.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동요 〈엄마야 누나야〉가 유명하며, 목포의 항도 여중(목포여자고등학교의 전신)에서 교사로 근무할 때인 1948년에 동료 교 사 박기동이 작사하고 안성현이 작곡한〈부용산(芙蓉山)도 널리 불린다. 이 노래는 박기동이 병으로 죽은 누이동생을 그리며 가사를 쓴 곡으로 가락 도 서정적이지만, 구전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호남 지역 빨치산들의 애창곡 이 되었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금기시되었다. 한국 전쟁 중 월북했고,북조선 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무용가 최승희의 남편 안막의 조카이기도 하다. 이들이 모두 월북하면서 이후 안성현의 행적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 망 당시 북조선《문학신문》의 부고 기사에 따르면 지휘자, 작곡가, 연구사 로 일하며 민족음악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펌-
부용산
    부용산 산허리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사이로 회오리 바람 타고 간다는 말 한 마디 없이 너만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 채 붉은 장미는 시들었구나 부용산 산허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윗 가락은 사연이 많은 노래, 박기동(1917년 출생) 시인의 젊은 나이에 요절 한 누이동생을 추모하며 지은 싯말에... '엄마야 누나야' 작곡가 안성현씨가 1948년 곡을 만들었고, 그후 작곡가는 월북했고.. 빨치산, 운동권 학생들이 즐겨 불렀기 때문이 오래도록 금지곡으로 묶여 있었다가 풀렸으며, 지금은 노래비도 세워져 있습니다.부용산은 전남 보성군 벌교에있는 묏이름입니다 출처:서프라이즈
출처 : 달리고~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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