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크바움 앙상블 연주회
(Mendelssohn 탄생 200주년 기념)
광주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공연인 화요예술무대 5월의 연주는 무지크바움 앙상블의 연주회로 꾸며집니다.
무지크바움 앙상블은 피아노 사중주 레파토리를 중점적으로 연주하기 위하여 2004년 결성하여,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정기연주회와 크고 작은 초청연주회들에서 활발하게 연주하며 실내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 실내악연주회를 한 바 있으며, 올해는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회로 그의 피아노 사중주 3번과 낭만주의 실내악의 대표작품 중 하나인 피아노 삼중주 1번을 연주합니다. 또한 “노래의 날개 위에”를 비롯한 많은 가곡을 작곡한 멘델스존의 성악작품 중 대표적인 중창곡 세곡을 소프라노 홍선희와 메조 소프라노 전진의 연주로 한 무대에 올립니다.
올해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그의 음악을 연주하고 기념하는 연주회와 페스티발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도 그의 대표적 실내악 작품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지크바움 앙상블의 단원으로는 피아노에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구재향, 바이올린에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박다연, 비올라에 광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 신정문, 첼로에 스쿨피아 오케스트라와 메타필로스 첼리스텐에서 활동하는 이지현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5월 12일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질 무지크바움 앙상블의 화요예술무대의 입장권은 전석 10,000원으로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사무실(☏062-650-1564)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공연문의: 010-2604-1622, 010-310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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