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안전한 밤길 만들기를 위한 여섯 번째 달빛시위”
달빛 아래 거침없는 자유
★ 주 관 : 광주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
★ 연대기관 : 광주여성민우회, 인구보건복지협의회
★ 일 시 : 2009년 7월 10일(금), 오후 7시~10시(3시간)
★ 후 원 : 여성부, 전국성폭력상담소. 보호시설협의회
★ 장 소 : 금남로 근린공원
★ 행사취지
달빛시위는 여성을 겨냥하여 발생하는 성범죄와 문제들로부터 여성이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한 밤길을 보장받고 일상적 권리를 제약 받아온 것에 대한 저항이며 성폭력을 양산하는 성차별적 문화와 사회통념에 대한 비폭력 저항 운동이다.
여성이 성 피해 대상이 되고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현 사회에서 성폭력 발생원인과 책임을 여성에게 돌리는 언론보도 태도와 사회적 통념을 바꾸어 성폭력의 위협 없이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여성들도 자신의 신체적 안전을 결코 상대에게 양도하지 않고 스스로 보호하는 주체적 인간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러한 뜻과 취지의 내용으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헌장낭독, 퍼포먼스와 퍼레이드를 통하여 달빛시위가 결코 시위만은 아닌 여성들의 안전한 밤길과 당당한 삶을 살기 위한 인권축제라는 걸 알려준다.
'우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전탑투쟁, 반대가 아니라 상생이다 (0) | 2009.06.20 |
---|---|
김현임 칼럼… 반가(畔佳) (0) | 2009.06.19 |
[구인광고] 나주를 바꿈으로써 세상을 바꾼다 (0) | 2009.06.13 |
나이듦에 관하여 (0) | 2009.06.13 |
최선을 다해 끝까지 걸어온 43년 (0) | 2009.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