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중앙초등학교가 영어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교내 영어노래 부르기대회가 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학습의욕을 북돋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영어노래 부르며 자심감 팍팍! 영어실력 쑥쑥!!
나주중앙초 영어노래부르기대회 ‘원더풀’
“에브리 나잇 인 마이 드림스 / 아이 씨유 아이 필 유 댓 이스 / 하우 아이 노 유 고 온...”
나주중앙초등학교(교장 최동수) 호연관에서 울려 퍼지는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이다.
노래를 부르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 학교 3학년 2반 김소윤 양 등 서른 두 명의 어린이들이다.
초여름의 신록이 완연한 지난 16일 오전 나주중앙초등학교에서는 학교 특색교육활동으로 추진해온 교내 영어노래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5~6학년 14팀, 3~4학년 9팀 등 모두 17개 학급에서 23개 팀이 참여한 이번 영어노래부르기대회는 각 학급별로 노래를 선정, 각각의 개성과 ‘끼’를 살린 안무를 곁들여 합창과 중창을 선보였다.
특히, 4학년 3반 어린이들의 경우 국악창작동요인 ‘산도깨비’를 영어로 번역해 담임교사인 박순기 교사가 직접 북장단을 치며 합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배워 온 영어교육에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영어노래를 배우고 익히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북돋우며 영어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나주중앙초등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4학년 학부모들을 초청, 학부모참관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수업은 1반 영어(누구인지 묻고 답하기), 2반 수학(대분수↔분수로 바꾸기), 3반 음악(대취타 감상하기), 4반 국어(문장 성분과 형식을 알고 문장을 완성하기), 5반 국어(의견의 적절성을 생각하며 글 읽기) 등의 주제로 학습이 이뤄졌다.
4학년 2반 승연이와 친구들
민정이와 친구들
은강이와 친구들
경민이와 친구들
4학년 3반 어린이들이
국악창작동요인 ‘산도깨비’를 영어로 번역해
담임교사인 박순기 교사<오른쪽 사진>가 직접 북장단을 치며
합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배워 온 영어교육에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영어노래를 배우고 익히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북돋우며
영어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나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획연재…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위한 ABC② (0) | 2010.07.05 |
---|---|
기획연재…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위한 ABC① (0) | 2010.07.05 |
나주공공도서관, 책읽기 독서캠프 운영 (0) | 2010.06.29 |
기획연재…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위한 ABC① (0) | 2010.06.14 |
나주교육청 ‘좋은 수업 선도교사 공개수업’ (0) | 201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