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맛사지(상한 머리카락 복원하기)
박선례
(나주뉴스 시민기자)엊그제 추분(23일)도 지났으니 아무리 한낮온도가 30℃를 오르내린다 해도 거부할 수 없는 가을이다. 조석으로 일기차도 심하고 퇴근하면서 보니 은행나무 묘목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논에는 벼 익어 가는 냄새가 코를 즐겁게 한다.
찬바람이 불면 우리 머리카락이 부석해지고 머리가 더 빠진다. 영양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이럴 때 머리카락에 신경을 써주는 것도 건강한 멋쟁이들의 센스가 아닐까. 손 쉬운 방법 몇 가지만 소개한다.
먼저, 목욕 갈 때 하면 쉬운데 계란 1개(노른자 흰자)를 그릇에 깨어 잘 저어주고 젊은 층들은 여기에 과산화수소를 약간 섞어서 머리 두피부터 마사지 하는 식으로 발라가면서 머리카락 끝까지 빗질하고 비닐캡을 씌우고 평소처럼 목욕을 하고 나올 때 사우나 실에 잠간만 들어갔다가 샴푸로 감으면 된다.(색깔도 자연스럽게 탈색이 되어서 아주 찰랑거린다)
집에서 할 때는 저녁에 위 방법으로 하고 자고나서 아침에 스팀타올로 한번 감싸주고 샴푸로 감으면 된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첫 번째 방법으로 머리에 바르고 1~2시간 지난 후에 스팀타올로 감싸주고 감으면 된다. 이 방법은 예전에 미용실을 운영하던 당시 손님들에게 해주고 상당히 호평을 받았던 실전경험이기도 하다.
이런 방법으로 봄, 가을 두 번만 해주어도 찰랑찰랑 윤기 나는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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